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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알레르기 비염’ 9·10월 주의

등록 2014-09-14 17:25수정 2014-09-14 21:23

건조한 가을철, 꽃가루로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에 걸리기 쉬우니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겠다.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6년간(2008~2013년)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질환에 따른 건강보험 지급 자료를 분석해보니, 환절기인 9~10월에 전체 환자의 24%가 쏠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봄철 3~4월(18.6%)보다도 5.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발작적인 재채기·맑은 콧물·코막힘이 주된 특징인 면역성 질환으로, 증상이 봄이나 가을 등 특정 계절에 나타나는 경우를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이라고 한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원인이 되는 꽃가루나 나무 종류를 피하고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정현 교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을 감기로 오인해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병이 만성화돼 후각장애·두통 등을 야기할 수 있고 천식·축농증·중이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짚었다.

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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