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내년 건보료 3~4% 인상

등록 2005-11-16 19:15수정 2005-11-16 19:15

2000년 국민건강보험법이 발효된 이후 올해 처음으로 건강보험공단과 의약단체 사이의 건강보험수가 합의가 이뤄졌다.

이들은 의료공급자들의 의료행위에 대한 지급률인 수가를 3.5% 올리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민이 내야 할 내년 보험료는 3~4% 정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의에는 건강보험료를 적절한 수준으로 하는 대신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2008년까지 8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약 가격 관리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지난해까지는 한 번도 합의시한(11월15일) 안에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해 건강보험 정책 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직권 결정해왔다.

이에 대해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합의는 그동안 갈등만 반복해왔던 가입자와 의료공급자 사이의 사회적 합의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양중 기자 himtrai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