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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난자기증 돕는다” 민간재단 설립

등록 2005-11-22 06:41수정 2005-11-22 09:16

재단법인 ‘연구·치료 목적 난자기증을 지원하기 위한 모임’ 창립발기인대회가 21일 저녁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려 초대 이사장 이수영(뒷줄 가운데)씨를 비롯한 이사진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자축하는 박수를 치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A href=\"mailto:khan@hani.co.kr\">khan@hani.co.kr</A>
재단법인 ‘연구·치료 목적 난자기증을 지원하기 위한 모임’ 창립발기인대회가 21일 저녁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려 초대 이사장 이수영(뒷줄 가운데)씨를 비롯한 이사진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자축하는 박수를 치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필요한 난자를 제공하기 위한 민간재단이 설립된다.

‘연구, 치료목적 난자기증을 지원하기 위한 모임’은 21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재단법인 설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벤처기업인 아이콜스 대표이사 이수영씨가 이사장으로 추대됐고, 방송인 김미화씨, 국회의원 장향숙·진수희씨, 한국척수장애인협회장 정하균씨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이 대표가 기금 5억원 전액을 출연한 재단은 앞으로 연구·치료목적의 난자 기증 활성화를 위해 운동을 전개하며, 난자 기증자들과 의료·연구기관의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양중 기자 himtra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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