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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신종 코로나’ 확진자 2명 더 늘어…국내 총 18명

등록 2020-02-05 09:27수정 2020-02-11 11:12

싱가포르 방문 뒤 귀국한 17번째 환자
전날 확인된 16번째 확진자 딸도 포함
4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 인근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태국 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한 42살 한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4일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선별진료소 인근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이날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태국 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한 42살 한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국내 확진 환자는 모두 18명으로 늘었다.

17번째 환자(38·한국인 남성)는 컨퍼런스 참석 차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에 방문했다. 이후 행사 참석자 중 말레이시아 출신 확진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았다. 중대본은 경기북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검사 결과, 5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18번째 환자(21·한국인 여성)는 16번째 확진자의 딸이다. 격리돼 있던 중에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광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5일 양성 판정을 내렸다. 중대본은 추가 확진 환자들에 대해 심층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박다해 기자 doal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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