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속보] 코로나19 중증 9명…상태 심각한 1명 인공호흡기

등록 2020-02-22 12:22수정 2020-02-22 17:28

보건당국 “8명은 산소 마스크 써”
대남병원 환자·직원의 43% 감염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보건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 346명 가운데 9명을 ‘중증’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22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오전 9시 기준 환자 1명은 인공호흡기를 쓰고 있어 심각한 상태로 파악하고 있다. 아주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산소마스크를 쓰는 8명에 대해서도 중증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만 추가 확진자 92명이 나온 청도 대남병원의 경우 확진자 전체 111명 중 환자는 102명, 의료진 등 직원은 9명으로 파악됐다. 기존 입원환자 148명, 직원 106 등 254명이 입원 또는 근무한 점을 고려하면, 이미 병원에 있던 이들 중 10명 중 4명(43%)이 감염된 심각한 ‘병원 내 감염’이 발생한 셈이다. 김강립 부본부장은 “(대남병원 확진자 중) 상태가 중하다고 판단되는 17명은 현재 동국대병원, 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으로 이송 조처했다”고 설명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