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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79일 만에…‘코로나 일일 브리핑’ 총선 맞아 하루 멈춤

등록 2020-04-15 11:55수정 2020-04-15 15:06

1월 말 정례 브리핑 시작하고 첫 휴식
중대본 회의 열지 않아 브리핑도 취소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난 2월2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난 2월21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현황 및 확진환자 중간조사 결과 등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에 대한 국민과 언론의 궁금증을 풀어주던 ‘정례 브리핑’이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하루 쉬어간다. 지난 1월 말 일일 브리핑을 시작하고 79일 만에 첫 휴식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에는 중대본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브리핑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선거 당일엔 중대본 회의가 열리지 않아 브리핑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매일 오전 10시께 발표하는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통계는 평소처럼 발표한다. 정부가 매일 브리핑을 열어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과 정부 대응책 등을 설명하기 시작한 것은 1월28일부터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1월20일부터 며칠은 비정기적 브리핑을 하다가, 같은달 28일부터는 주말과 공휴일도 예외 없이 매일 2차례 브리핑을 했다.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께 열리는 브리핑은 모두 방역당국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마이크로페이지(ncov.mohw.go.kr)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어, 기자가 아니어도 정부의 설명을 직접 듣는 것이 가능하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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