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30일 0시 기준
30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1만76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확진자가 4명 늘었다고 밝혔다. 두 자릿수 신규 환자가 처음 나온 2월19일 이후 71일 만에 가장 적었다. 신규 확진자 4명은 모두 국외에서 유입돼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사례다. 이로써 지역사회 감염은 대구에서 신천지예수교 신도인 31번째 확진자가 나온 2월18일 이후 72일 만에 ‘0명’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입국 과정에서 확인된 환자는 모두 446명이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완치)된 환자는 137명 늘어 9059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34명 줄어든 1459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이 늘어 247명이다.
박다해 기자 doal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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