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부터 등교 개학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1일 세종시의 한 고등학교에서 등교 개학을 대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2일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1만78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250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확진자가 6명 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2명 늘어 250명이 됐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완치)된 환자는 51명 늘어 9123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47명 줄어 1407명이다. 검사를 받은 환자 가운데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전날보다 4676명 늘었고 검사 중인 환자는 189명 줄었다.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
신규 확진자 6명은 모두 해외 입국자로 지난달 30일 이후 이틀 만에 지역사회 감염 ‘0명’이 됐다. 6명은 국내 입국자 검역 과정에서 3명, 서울 1명, 부산 1명, 인천 1명 등에서 나왔다.
진명선 기자 torani@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