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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19 확진 35명 늘어…인천·경기서만 30명

등록 2020-06-01 10:24수정 2020-06-01 11:43

중앙방역대책본부 1일 0시 기준
제주도 단체여행을 다녀온 안양 지역 교회 목사와 8살 손자 등 일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1일 오후, 손자가 다니는 경기 안양 양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도 단체여행을 다녀온 안양 지역 교회 목사와 8살 손자 등 일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1일 오후, 손자가 다니는 경기 안양 양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35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1만1503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35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0명은 지역발생 사례고, 5명은 국외유입 사례다.

지역발생 사례인 30명은 전부 수도권에서 나왔다. 인천에서 절반이 넘는 18명이, 경기에서는 11명, 서울에서는 1명이 확진됐다. 국외유입 5명 가운데 2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나왔고, 나머지 3명은 각각 서울, 경기, 전남에서 확진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부천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 발생으로 28일 79명까지 치솟았었다. 그 뒤 28일 58명, 30일 39명, 31일 27명으로 나흘간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이날 35명으로 다시 늘었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완치)된 환자는 17명 더 늘어 1만422명이 됐고, 격리 중인 환자는 17명 증가해 810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271명이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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