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의료·건강

코로나 신규 확진 25명…국외유입 16명

등록 2020-07-27 10:27수정 2020-07-27 12:32

27일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
지역사회 신규 확진은 9명 한자릿수로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수도권 문화시설들이 재개관한 뒤 첫 주말을 맞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거리를 두고 앉아 수문장 교대 의식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수도권 문화시설들이 재개관한 뒤 첫 주말을 맞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거리를 두고 앉아 수문장 교대 의식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25명 늘었다. 이라크 귀국 노동자 집단감염과 러시아 선박 집담감염이 일단락되며 일주일 만에 20명대로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5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일 26명이 나온 뒤 7일 만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사회에서 확진된 환자는 서울 6명, 경기 2명, 부산 1명이었다. 국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16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이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다. 나머지는 경기(4명), 서울(3명), 충북(1명), 충남(1명)에서 임시생활시설이나 자가격리 중에 확진됐다. 유입 국가는 필리핀(4명), 이라크(3명), 러시아(3명), 카자흐스탄(2명), 홍콩(2명), 미국(1명), 벨기에(1명) 등이다. 러시아 선박 집단감염의 경우 선원 전수조사가 끝나 확진자 수 증가가 일단락됐지만, 전날 지역사회로 ‘엔(n)차 감염’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추가 환자 발생 우려가 나온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175명이다. 이 가운데 국외유입 사례는 2306명으로 16.27%를 차지했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 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나 1만2905명이 됐다. 사망자는 1명 나와 누적 사망자가 299명(치명률 2.11%)으로 늘었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