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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료·건강

코로나 신규 확진자 1046명…하루 사망자 40명 ‘최다’

등록 2020-12-29 09:31수정 2020-12-29 11:21

중앙방역대책본부 29일 0시 기준
지역발생 1030명, 국외유입 16명
28일 경기도 여주시 여주교도소 설치된 코로나19 신속 PCR 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경기도 여주시 여주교도소 설치된 코로나19 신속 PCR 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46명 발생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만에 다시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30명, 국외유입 사례는 1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만8725명에 이른다. 신규 확진자가 1천명대로 올라선 것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전날 233명이 추가 확진된 영향이 컸다.

국내 신규 확진자 1030명 가운데 802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519명, 경기 251명이, 인천 32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대전 30명, 대구 29명, 경북 28명, 충남 27명, 충북 22명, 강원 21명, 부산 17명, 경남 16명, 광주 15명, 전북 7명, 제주 5명, 세종 전남 각 4명, 울산 3명이다. 국외 유입 확진자 16명 가운데 5명은 검역 단계에서, 11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6명, 외국인은 10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429명 줄어 1만716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5명 늘어 330명이다. 사망자는 40명 늘어 누적 859명이다.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발생한 이후 하루 사망자로는 가장 많은 숫자다.

서혜미 기자 ha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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