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28일 경기 분당의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부사장(상임이사)에 이병호(56) 조선공업협회 부회장을, 감사에는 배석범(62) 전 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를 선임했다.
이 부사장은 산업자원부 산업기술국장, 국제협력투자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배 감사는 전국건설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제1기 노사정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한편 가스공사는 주총에서 지난해 매출액 11조700억원, 영업이익 4천748억원, 순이익 2천464억원을 기록한 재무제표 승인안건도 통과시켰다.
김현준 기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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