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박기륜 외사국장(경무관)이 22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제75차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총회에서 집행위원에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3년. 한국인이 인터폴 집행위원에 당선된 것은 김중겸 전 충남경찰청장이 2000년 부총재에 당선된 이후 두번째다. 집행위원회는 총재 1명, 부총재 3명, 집행위원 9명 등 13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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