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8일 국방부 정책홍보본부장에 전제국(54) 국방부 감사관을 임명했다. 전 신임 본부장은 행시 22회 출신의 일반직 공무원으로, 군비기획과장, 국제협력관 등을 지냈다. 정책홍보본부장은 국방정책과 한미동맹, 군사외교, 정훈교육, 언론홍보 등을 총괄하는 직위로, 그동안 현역 또는 예비역 장성이 맡아왔다.
정부는 또 국방부 인사복지본부장에 최운(55·육사30기) 국방부 인사기획관을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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