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영 교수
중견 양화가인 유희영(66·이화여대 명예교수)씨가 신임 서울시립미술관장에 선임됐다고 서울시가 29일 밝혔다. 유 관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서울대 회화과를 나와 국전 심사위원과 경희대 미술교육과 교수, 이화여대 미술학부 교수를 지냈으며 지난해 정년퇴임했다. 현재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이다. 유 신임관장은 내년 1월1일자로 2년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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