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금렬씨
㈜에스비에스는 9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신임 사장에 하금렬(58·사진) 상임상담역을 선임했다. 또 안국정(63) 현 사장은 부회장으로, 김수웅(62) 방송지원본부장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하 신임사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고려대 독문과를 나와 1976년 〈동아방송〉 기자로 언론계에 들어왔다. 〈한국방송〉 〈문화방송〉 기자를 거쳐 91년 에스비에스 개국 때 참여했으며, 워싱턴 지국장, 보도국장 직대, 미디어정책실장, 보도본부장 등을 지냈다. 아래는 다른 임원 인사대상자 명단.
△편성본부장 지석원 △제작본부장 홍성주 △기획본부장 우원길 △방송지원본부장 김재백 △에스비에스아이(SBSi)사장 이남기 △이사회사무처장 이왕돈 △보도제작국장 겸임(부국장급) 이승열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