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제38대 회장으로 유기덕 전 협회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한의사협회는 28일 열린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신임 유 회장이 참석 대의원 223명 중 과반수인 129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유 회장은 최근 전 집행부가 자진 사퇴함에 따라 잔여 임기인 내년 3월까지 회장직을 맡게 된다.
유 회장은 어린이 의약품 지원본부 이사장과 협회 수석 부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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