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 시인 / 조벽 전 미시긴 공대 교수 / 안민수 전 서울예술대 학장
김지하(66·왼쪽) 시인이 이달부터 동국대 강단에 선다.
동국대(총장 오영교)는 5일 김 시인과 조벽(51·가운데) 전 미국 미시간 공대 교수, 연극 연출가인 안민수(67·오른쪽) 전 서울예술대학장을 1일부터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김 시인은 생명과 환경 등에 관한 특강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수법 전문가인 조 교수는 공학 교육의 최신 교수법 등에 관한 자문 및 강연을, 안 전 학장은 연극 연출 분야에 관한 특강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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