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철(왼쪽)/ 강명관(오른쪽)
시인 신대철(위·국민대 국문과 교수)씨와 한문학자 강명관(아래·부산대 한문학과 교수)씨가 ‘지훈상’의 제8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신씨의 시집 <바이칼 키스>와 강 교수의 연구서 <공안파와 조선 후기 한문학>이다. 지훈의 40주기 기일인 다음달 19일 오후 2시 서울 사간동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두 수상자에게 50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