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수빅만에 대형 조선소를 건립한 한진중공업의 조남호 회장이 필리핀 대통령 훈장을 받았다. 조 회장은 지난 4일 대규모 투자로 경제발전의 계기를 마련해준 공적을 평가받아 아로요 필리핀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훈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인으로는 조 회장이 첫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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