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페냐(사진)
부산국제영화제(PIFF) 집행위원회는 올해의 한국영화 공로상 수상자로 뉴욕영화제 집행위원장 리처드 페냐(사진)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집행위는 “2004년 미국에서 대규모 한국영화 상영회인 ‘새로운 호랑이: 한국 영화의 60년’을 여는 등 한국 영화를 미국 사회에 알리는 데 공헌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페냐는 컬럼비아대학과 프린스턴대학의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시상식은 10월 2~10일 열리는 올해 영화제 기간에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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