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이루’(16·사진)
한국인권재단의 첫 인권홀씨상 수상자로 청소년 인권활동가 ‘따이루’(16·사진)가 17일 선정됐다.
중학교 3학년인 따이루는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를 비롯 여러 분야의 청소년 네트워크 및 인권 운동에 참여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촛불집회에 적극 참여해 청소년의 정치적 권리를 넓히기 위한 활동을 펼쳤으며, 서울시교육감 선거에는 ‘기호 0번 청소년 가상 후보’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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