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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사

주한 온두라스 대사에 ‘장모 대신 사위’

등록 2010-04-09 22:57

현지인 바라다트 예정
주한 온두라스 대사로 내정됐다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이 철회됐던 한국계 강영신(57·사진)씨 대신 온두라스 현지인인 강씨의 사위가 주한 대사로 내정됐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9일 “귀화한 외국인은 원래 국적의 국가에서 국가를 대표해 공무를 수행할 수 없다는 온두라스 국내법 때문에 대사 내정이 철회된 강영신씨 대신, 그의 사위인 미첼 이디아케스 바라다트가 주한 온두라스 대사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바라다트(42) 신임 내정자는 온두라스 출신으로, 스페인 공사 등을 지낸 직업 외교관이다.

포르피리오 로보 온두라스 대통령은 강씨를 주한 온두라스 대사로 내정했다가 지난달 19일 국내법 규정 저촉을 이유로 아그레망을 철회했다. 바라다트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은 이르면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부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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