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 새 사무총장
지난해 직원 비리로 홍역을 치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사장 이동건)는 지난 31일 이사회에서 제4대 사무총장으로 박성중( 52·사진) 전 서울 서초구청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박 총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대통령 민정·행정비서실 행정관 등을 지냈으며 미래도시연구소 소장을 맡아왔다. 한편 모금회의 지난해 개인기부액이 전년보다 100억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손준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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