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노동

[포토] 서울시교육청, 직업계고 실습생 현장 안전 특별점검하기로

등록 2021-10-26 17:00수정 2021-11-03 17:57

시교육청 기업체 1357곳 전수 방문 조사 계획 밝혀
조희연 시교육감, 26일 건축설계 기업 현장점검 방문하기도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엠에이피한터인(MAPGROUP) 종합건축사 사무소를 찾아 현장실습생들과 인사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엠에이피한터인(MAPGROUP) 종합건축사 사무소를 찾아 현장실습생들과 인사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서울시교육청이 현장실습생의 작업 환경을 점검하고 실습생 안전에 대한 사업주의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들이 실습 중인 모든 기업체 1357곳에 대한 방문 전수 조사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지난 6일, 전남 여수의 한 요트 선착장에서 현장실습생이 잠수작업을 하다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현장 실습생 안전에 대한 전국민의 우려에 따른 것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엠에이피한터인 종합건축사 사무소를 찾아 현장실습생들과 대화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엠에이피한터인 종합건축사 사무소를 찾아 현장실습생들과 대화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조사계획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매년 하반기 실시하는 정기 점검과 별개로 서울 학생 약 2500명이 현장실습 중인 모든 사업장 특별점검을 오는 11월5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안전교육 및 체계’, ‘시설 및 장비에 관한 안전보건조치’,‘일터에서 코로나19 방역체계’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 지 등을 살펴보게 된다.

조희연(오른쪽) 서울시 교육감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엠에이피한터인 종합건축사 사무소를 찾아 회사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조희연(오른쪽) 서울시 교육감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엠에이피한터인 종합건축사 사무소를 찾아 회사 관계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도시기술과학교 학생들이 현장실습 중인 건축설계 기업 엠에이피한터인(MAPGROUP)을 방문해 기업대표 및 현장실습생과 간담회, 현장 안전 점검 및 노동권 침해 예방을 위해 기업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