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노동

‘널빤지 계단’ 연세대 청소노동자 휴게실…학생회관 ‘극과 극’

등록 2022-07-17 11:48수정 2022-07-18 00:19

[한겨레21] 원샷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연세대분회 소속의 한 청소노동자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연세대분회 소속의 한 청소노동자

☞한겨레21 뉴스레터 <썸싱21> 구독하기 https://url.kr/7bfp6n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연세대분회 소속의 한 청소노동자가 2022년 7월12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연세대 학생회관 지하 1층 휴게실에서 걸어 나오고 있다. 학생식당 들머리 한쪽에 마련된 휴게실은 창문이 없어 환기가 되지 않고, 샤워시설도 없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연세대분회 소속의 한 청소노동자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연세대분회 소속의 한 청소노동자

연세대 청소·경비 노동자들은 시급 440원 인상과 인력 충원, 샤워실 설치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연세대 학생 3명이 학습권을 침해당했다며 노조 집행부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해 논란을 빚었다. 김남주 변호사 등 이 학교 출신 법조인 26명은 이날 “윤동주, 이한열 선배를 배출한 연세의 정신은 약자의 권리를 봉쇄하는 것과 어울리지 않는다”며 노동자를 지원할 법률대리인단을 꾸렸다.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