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지난달 2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재능교육 학습지 교사 서아무개 교사의 49재 추모식 및 부당 영업을 막기 위한 결의대회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재능교육 경인총국 앞에서 열려 노조원들이 추모노래를 듣고 있다. 재능교육 노조는 학습지 교사였던 서씨가 부당 영업 강요와 위약금 문제 등 업무 스트레스로 투신자살했다며, 부당영업 근절 대책 마련, 책임자 징계, 공개 사과와 유족에 대한 보상 등을 회사 쪽에 촉구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