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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태영’ 박종영·‘성일’ 황인수 대표 ‘건설의날’ 금탑훈장

등록 2007-06-19 18:31

박종영 태영건설 대표이사 / 황인수 성일건설 대표이사 / 김관식 선산토건㈜ 현장주임
박종영 태영건설 대표이사 / 황인수 성일건설 대표이사 / 김관식 선산토건㈜ 현장주임
김관식씨 현장노동자 첫 산업포장

박종영 태영건설 대표이사(왼쪽)와 황인수 성일건설 대표이사(가운데)가 ‘2007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투명·윤리경영과 서민 주거안정, 중소건설사의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또 20여년간 국내외 건설 현장을 지켜온 김관식 선산토건㈜ 현장주임(오른쪽)이 건설 노동자로서는 처음으로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대건련)는 20일 건설의 날을 맞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07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건설업계 및 유관 단체 임직원 등 163명이 정부 훈·포장 및 표창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남화토건 최상욱 대표이사와 동원건설산업 김공가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승창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이철호 대표이사와 창화이지텍 정태건 대표이사가 각각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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