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노동

“비정규직 한 단위조합서 2년이상 근무 못하게”

등록 2007-06-21 19:40

농협중앙회 새 ‘고용지침’ 논란
농협중앙회가 비정규직의 계약 기간을 줄이는 등 개악된 고용지침을 단위조합에 보내 노조의 반발을 사고 있다.

농협중앙회 노조는 21일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회가 시달한 ‘인력운용방안’은 총 근로계약 기간을 5년에서 2년으로 줄이는 등 비정규직의 처우를 더 악화시키는 것”이라며 이를 곧바로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중앙회의 인력운영방안을 보면 오는 7월1일 이후 비정규직을 신규 채용하거나 재계약할 때 2년 이상 계약하지 않도록 했다. 계약 기간이 끝나는 직원은 관내 다른 조합이나 중앙회에서만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비정규직의 급여 수준은 현행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복리후생은 합리적 차별을 고려해 조합별로 결정하도록 했다.

김양중 기자 himtrai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