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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비정규직 여성 삭발
‘코스콤 비정규지부 파업투쟁 승리와 정규직화 쟁취를 위한 1천인 선언’ 기자회견이 열린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증권거래소 앞에서 코스콤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가 삭발을 하는 도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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