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해넘기는 이랜드 사태
이랜드 노조원들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점 앞에서 올해 마지막 집회를 열어, 박성수 회장의 비정규직 부당 해고를 규탄하고 있다. 지난 6월30일 농성을 시작해 이날까지 6달째 농성을 벌여온 이랜드 노조는 “지난 20일 30여명이 또다시 부당 해고되는 등 사태가 해결되지 않아 오는 1월2일부터 다시 투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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