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규직의 호소…무심한 발길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해고된 박인자(55)씨가 1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열린 ‘비정규직법, 공공부문 비정규대책 1년 증언대회’에서 공단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을 설명하고 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박씨 등 6명의 노동자들에 대한 해고가 부당하다며 원직복직 판정을 내렸지만, 공단은 여태 이행을 거부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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