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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비정규직의 호소…무심한 발길

등록 2008-06-11 21:25

비정규직의 호소…무심한 발길
비정규직의 호소…무심한 발길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해고된 박인자(55)씨가 1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열린 ‘비정규직법, 공공부문 비정규대책 1년 증언대회’에서 공단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을 설명하고 있다.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박씨 등 6명의 노동자들에 대한 해고가 부당하다며 원직복직 판정을 내렸지만, 공단은 여태 이행을 거부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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