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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동

가스안전공사 인턴 경쟁률 최고 295대1

등록 2009-03-24 16:19

가스안전공사는 행정직과 기술직 인턴사원 원서를 접수한 결과 50명 모집에 총 2천183명이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2명을 뽑는 행정직 경영 분야에 590명이 몰려 가장 높은 295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역시 2명씩 선발하는 중국어와 법학 분야에도 각각 340명, 245명이 지원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오는 27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4월 중순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12월 말까지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며, 20여명은 인턴 기간 경과 후 소정의 평가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봉석 기자 anfour@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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