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일터로 돌아온 김소연 전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장(오른쪽 둘째)과 조합원들이 2일 오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기륭이앤이(옛 기륭전자) 사옥으로 출근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활짝 웃고 있다. 2005년 7월 해고돼 불법파견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1895일간 투쟁해 왔던 기륭전자분회는 2010년 11월1일 노사 합의에서 노동자들의 복귀에 합의했지만 사쪽의 연기 요청으로 2년6개월이 지난 이날에야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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