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노동

현대제철, 잇단 인명사고에 대국민사과

등록 2013-12-05 20:34수정 2013-12-05 21:27

현대제철이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인명사고(<한겨레> 12월3일치 9면)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안전 관련 투자 예산 1200억원 우선 집행 등을 뼈대로 하는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내놨다.

현대제철은 5일 보도자료를 내어 “최근 당진제철소에서 잇달아 발생한 중대 재해사고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고인이 되신 분들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이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현대제철은 현대제철소 내에 ‘안전경영총괄대책위’를 신설해 통합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관계사와 함께 안전관리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안전 관련 투자 예산 1200억원을 확보해 우선 집행하고, 현재 100명 수준인 안전관리 전담 인력 가운데 현대제철 몫을 50명 증원해 총 150명 이상으로 늘린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