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노동

암벽에 매달린 아빠와 아들…“잘가라, 2013”

등록 2013-12-30 20:02수정 2013-12-30 22:43

한 해가 저물어가는 30일 저녁 해넘이를 보러 전북 완주군 대둔산 암벽에 오른 충남 청양초등학교 교사 이세중(50)씨가 중학생 아들 솔이와 함께 암벽용 텐트(포털레지) 위에서 한 해를 보내는 소회를 나누던 중 아들의 뽀뽀를 받고 있다. 이씨는 1987년 교사에 임용된 뒤 26년간 교단을 지키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장을 맡았다. 정부의 전교조 법외노조화 방침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임자란 이유로 가장 먼저 징계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안고 새해를 맞이한다.
대둔산/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한 해가 저물어가는 30일 저녁 해넘이를 보러 전북 완주군 대둔산 암벽에 오른 충남 청양초등학교 교사 이세중(50)씨가 중학생 아들 솔이와 함께 암벽용 텐트(포털레지) 위에서 한 해를 보내는 소회를 나누던 중 아들의 뽀뽀를 받고 있다. 이씨는 1987년 교사에 임용된 뒤 26년간 교단을 지키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장을 맡았다. 정부의 전교조 법외노조화 방침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임자란 이유로 가장 먼저 징계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안고 새해를 맞이한다. 대둔산/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한 해가 저물어가는 30일 저녁 해넘이를 보러 전북 완주군 대둔산 암벽에 오른 충남 청양초등학교 교사 이세중(50)씨가 중학생 아들 솔이와 함께 암벽용 텐트(포털레지) 위에서 한 해를 보내는 소회를 나누던 중 아들의 뽀뽀를 받고 있다. 이씨는 1987년 교사에 임용된 뒤 26년간 교단을 지키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장을 맡았다. 정부의 전교조 법외노조화 방침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임자란 이유로 가장 먼저 징계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안고 새해를 맞이한다.

대둔산/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