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공노조(Unison) 소속 노동자들이 한글로 “안녕하지 못합니다!”라고 쓴 피켓을 들고 한국 철도 노동자들에게 연대의 뜻을 밝혔다. 트위터 화면 갈무리
영국 공공노조, 한국 철도 노동자 지지 사진 트위터에 올려
“안녕하지 못합니다!” 영국 공공노조(Unison) 소속 노동자들이 한국 철도 노동자들에게 연대의 뜻을 밝히며 한글로 쓴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지난 11일 트위터에 올렸다.(pic.twitter.com/6qaqAYS1lZ) 철도 민영화 이후 철도 요금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오르는 경험을 했던 영국 노동자들은 한국의 철도 파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영국 런던에 있는 한국 대사관 앞에서 칼슨 링우드 영국 철도해운운수노동조합 중앙집행위원이 한국의 철도 민영화 반대 운동을 지지한다는 뜻으로 삭발을 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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