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의 사진 없이 손글씨로 자신의 주장만 적어 넣은 이색 선거 벽보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동의 한 골목길에 붙어 있다. 이 벽보의 주인공인 김수근 통합진보당 서울시의원 후보는 “사소한 의혹 제기부터 대통령의 퇴진까지 국민 누구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라며 국민들에게 “말해도 된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출마했다고 말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후보자의 사진 없이 손글씨로 자신의 주장만 적어 넣은 이색 선거 벽보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동의 한 골목길에 붙어 있다. 이 벽보의 주인공인 김수근 통합진보당 서울시의원 후보는 “사소한 의혹 제기부터 대통령의 퇴진까지 국민 누구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라며 국민들에게 “말해도 된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 출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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