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노동

‘반도체 2세’들의 질환, 무엇이 있나 알아보니…

등록 2014-11-12 20:21수정 2014-11-12 23:37

‘반도체 2세’ 질환

△선천성 구순기형(거구증)

: 물고기 같은 입모양을 보여 대구증으로도 불림. 지난해 건강보험 적용받는 0살 피부양자 41만4417명 가운데 591명(0.0014%)이 치료받을 만큼 대표적인 희귀 유전 질환. 원인 불명.

△선천성 요로계 기형

: 콩팥에서 생식기로 연결된 요로에 생기는 기형. 선천성 기형의 10% 가량을 차지. 임부의 환경 조건, 유전적 요인, 임신중 화학물질 남용 등이 원인일 수 있음.

△선천성 거대결장

: 장 운동을 담당하는 장관신경절세포와 관련된 질환. 4000~5000명 출생에 1명꼴로 발생. 수술 안 할 경우 장염 등이 진행,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음.

△재생불량성 빈혈

: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모두가 감소하는 조혈 기능 장애질환. 방사선, 벤젠 등에 의한 후천성 재생불량성 빈혈 발생 가능. 발병 빈도에 견줘 선천성은 비교적 드뭄. 15살 이하 100만명당 4.5명꼴.

△소아당뇨병

: 소아청소년기에 발생한 당뇨병을 통상 이름. 소아기에는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는 1형 당뇨병이 가장 흔함.

△선천성 면역결핍증후군

: 10만명 가운데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성 불치병. 많은 경우 지속적이거나 반복되는 호흡기 감염 등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

△선천성 심장질환

: 심장 기형 및 기능장애. 태아기에 진단되거나 출생 후 수년 뒤 진단되는 경우도 있음. 유전자 변이, 임부의 환경 요인이 원인인 경우가 있으나 대부분 원인 불명.

△후두엽 간질

: 발생 빈도는 낮지 않다고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선 보고가 많지 않은 병. 시각적 환각현상이 흔한 증상. 출생시 질식에 의한 뇌손상, 산전 손상, 선천성 기형 등을 원인으로 추정.

자료: 국가건강정보 포털, 국립보건연구원, 국가암정보센터, 서울대학교병원, 희귀난치성 질환센터 누리집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