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원 영일만신항노조 투쟁위원장과 이태현 총괄국장이 노무 공급권을 요구하며 1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신항 안 80m 높이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영일만신항의 노무 공급권을 두고 기존 항만하역을 맡은 경북항운노조와 신생 항운노조인 영일만신항노조 사이의 갈등이 대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포항/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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