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비정규직 문제 책임을 정규직한테 전가”
전문가들 “고용 불안 땐 소비 얼어 경제 더 나빠져”
전문가들 “고용 불안 땐 소비 얼어 경제 더 나빠져”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조합원과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종교인들이 지난 4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쌍용차 정리해고 무효소송과 관련한 대법원의 공정한 판결을 호소하며 2000배를 하고 있다. 이들의 바람과 달리 대법원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13일, 2009년 대규모 정리해고를 당한 쌍용차 노동자 153명의 해고무효 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원고들이 승소한 원심을 “정리해고는 유효하다”며 파기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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