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장관 16일 라디오 인터뷰서 밝혀
노동부 “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어”
노동부 “이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어”
한겨레21 자료사진
◎이하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일문일답
◇ 백병규(진행자): 장관님, 마지막으로 짧게 한 이야기만 물어보겠습니다. 다른 방송사에서 프리랜서 방송 노동자들의 임금을 현금이 아닌 상품권으로 지급했다, 혹시 이런 이야기 들어보셨는지 모르겠는데요.
◆ 김영주(고용노동부장관): 예. 들은 바 있습니다.
◇ 백병규: 이 부분도 특별근로감독 같은 게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 김영주: 그럼요. 저희도 특히 방송노동자들이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서, 특히 막내작가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불합리하게 부당노동행위를 당하고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도 실태조사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백병규: 저희 밖에 바로 막내작가도 아주 이 소식 열심히 듣고 있는 것 같은데요. 고용노동부에서 합당한 조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김영주: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백병규: 지금까지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김영주: 감사합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