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노동

쿠팡 인천 물류센터서 40대 계약직 근로자 쓰러져 사망

등록 2020-05-28 17:44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쿠팡 고양 물류센터 폐쇄로 28일 쿠팡 화물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쿠팡 고양 물류센터 폐쇄로 28일 쿠팡 화물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쿠팡 인천 물류센터에서 일하던 40대 계약직 근로자가 갑자기 쓰러져 숨졌다.

28일 인천 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40분께 인천시 서구 오류동 쿠팡 인천 물류센터 4층 화장실에서 4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근로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근로자는 "화장실 안에서 누가 졸도했다"고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구급대는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A씨는 사망했다. A씨의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정규직원이 아닌 계약직 근로자로 3교대 근무조 중 오후 5시부터 오전 2시까지 일하는 오후조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쿠팡 인천 물류센터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부천 물류센터와는 다른 센터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