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곽정수 기자, 지속가능경영언론상 수상

본지 곽정수 기자, 지속가능경영언론상 수상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회장 허동수 지에스칼텍스 회장)는 25일 <중앙일보> 특별취재팀의 ‘지구, 갈림길에 서다’와 박진홍 SBS 피디의 ‘재앙’을 제2회 지속가능경영 언론상 신문보도 부문 대상과 TV영상부문 대상으로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또 <한겨레> 곽정수 기자와 <머니투데이> 쿨머니팀, <조선일보> 이영환 기자가 신문보도 부문 우수상을 공동수상했고, 홍기호·임기순 KBS PD, 송영재 SBS 부장, 윤길용·박상일 MBC PD가 TV 영상부문 우수상을 공동수상했다. 송두영 전 <한국일보> 기자는 특별상을 받았다.

허동수 회장은 이날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리 사회가 조화롭고 장기적인 발전을 이뤄나가기 위해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사회 각계 각층의 이해와 동의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자연과 인류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사회를 지향하는 것은 우리 언론에 부여된 또 하나의 막중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최우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