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티엔 노조원들이 낙하산 사장 반대 구본홍 출근 저지 투쟁을 90일째 이어가고 있다. 이날 농성장에는 언론노조 한겨레지부 노조원들이 참석해 이들을 응원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석 달째 구본홍 사장 출근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와이티엔>(YTN) 노동조합과 촛불시위를 생생하게 보도한 인터넷방송 ‘아프리카’가 ‘2008년 안종필자유언론상’ 특별상을 나란히 받았다. 본상은 <경향신문> 편집국이 받았다. 선정위는 경향이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권력과 자본의 횡포로부터 자유로운 독립언론의 기틀을 잡았다”고 평가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한국기자협회, 한국피디연합회가 공동으로 주는 제14회 통일언론상 대상은 <진주문화방송>의 다큐멘터리 ‘빨치산 2부작’을 제작한 심길보 피디가 받는다. 이문영 기자 moon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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