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재 <한국방송>(KBS) 피디협회장이 10일 오전부터 ‘시사투나잇’과 ‘미디어포커스’ 폐지, 대통령 라디오연설 정례화 등에 항의하며 무기한 연좌농성에 들어갔다.
김 회장은 농성 돌입 전 발표한 호소문에서 권력 비판 프로그램 폐지와 라디오 연설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밀실논의’ 의혹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문영 기자 moon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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