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승 경향신문 편집국장
경향신문사가 30일 오전 사원주주총회를 열어 송영승(사진) 현 편집국장을 새 사장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송 사장 후보는 이날 투표에서 276표를 얻어 64.8%(투표율 93.36%)의 지지를 받았다. 1982년에 <경향신문>에 입사한 그는 정치부장과 논설위원실장 및 미디어전략연구소장 등을 거친 후 2006년부터 편집국장을 맡아왔다. 경향신문은 10월8일 주총에서 송 후보를 새 사장으로 최종 추인할 예정이다.
이문영 기자 moon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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