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행 전 <문화방송>(MBC) 피디
‘선관위 디도스 공격’ 등 심층 취재
한국피디연합회(회장 황대준)는 인터넷 방송 <뉴스타파>를 시사교양 부문의 ‘4월 이달의 피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직 언론인들이 이달의 피디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뉴스타파는 이근행(사진) 전 <문화방송>(MBC) 피디와 노종면 전 <와이티엔>(YTN) 기자 등 해직 언론인들이 만드는 팟캐스트 인터넷 방송으로 지난 1월 유튜브를 통해 처음 방송된 뒤 지금까지 15편이 방영됐다. 뉴스타파는 그동안 ‘선관위 디도스 공격’, ‘민간인 불법 사찰’ 등 주류 언론이 외면하는 내용을 심층취재해 권력을 감시·비판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기사는 11회에 나간 ‘인권위 블랙리스트’, ‘쌍용자동차 노동자의 22번째 죽음’, ‘와이티엔 간부들 불법 사찰 협력 의혹’, ‘이외수 작가와의 인터뷰’ 등으로 이근행·김재영·조성현·김정민 등 문화방송 출신 피디 4명이 제작했다.
문현숙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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