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자연맹, 5개 언론 파업 지지 성명
<문화방송>(MBC) 파업이 116일째로 접어든 24일 방송통신위원회의 김충식·양문석 상임위원이 김재철 문화방송 사장의 퇴진을 공개적으로 촉구하고 나섰다. 두 상임위원은 이날 방통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재철 사장은 공영방송을 이끄는 사장으로서 도덕성·윤리성 측면에서 더는 수장으로 머무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이제는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능하고 부도덕한 사장에 항거하는 파업 사태가 석 달 열흘을 넘겼고, 지속되는 파행 방송으로 문화방송의 위상이 나날이 추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du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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