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근·김경락 기자
기업의 보상 체제와 임원 보수의 실태, 그 결정 과정을 둘러싼 문제점을 짚은 <한겨레> 기획 시리즈 ‘기업 내 보수 격차 대해부’(김경락·류이근 기자·사진)가 한국씨티은행이 선정하는 ‘2013 대한민국 언론인상’에서 금융시장 부문 으뜸상을 수상했다.
씨티은행은 6일 경제·금융 부문 기자들의 지난해 기사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금융시장 부분에 <한겨레>와 <매일경제> ‘공제회 사상 첫 평가 시리즈’, 소비자금융 <조선일보>의 ‘펑크난 사회안전망’, 경제전반 <한국경제> ‘일본 장기불황에서 배운다’를 선정해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리며, 부상으로 500만원어치의 순금 기념패를 준다.
홍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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